fnctId=bbs,fnctNo=2336 총 245 건이 등록되었습니다.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정광운 교수팀, 신개념 광감응성 스마트 잉크 개발 새글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11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28 우리대학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이 신개념의 광감응성 액정 화합물을 새롭게 합성하고, 자외선 노광에 따른 여러 광학 특성 변화 거동을 규명했다.합성한 광감응성 액정 화합물은 하나의 염료 분자로부터 다섯 종류의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암호화 잉크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연구 연구결과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재료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Advanced Science, IF=15.1, 상위 6.8%)’의 2024년 3월 20일자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연구팀은 광이성질화가 가능하면서 응집유도발광 특성을 가진 ‘사이아노스틸벤’과 ‘다이아세틸렌’의 두 발색단을 결합한 액정 분자를 제안했다. 해당 분자는 254nm와 365nm 등 두 자외선에 따라 각각 다른 광화학 반응을 통해 광학 특성이 변화했고, 두 자외선을 연속적으로 쬐어주거나 열자극에 의해 또 다른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었다.특히 연구팀은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여러 광학 특성이 패턴화 된 필름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독 경로를 가진 암호화 코드를 성공적으로 실증했다.이 연구는 하나의 염료분자로부터 다섯 종류의 광학 특성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차세대 암호화 잉크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1 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구자현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분자 설계의 묘미를 다시 한 번 느낀다”며 “해당 기술이 염료 기반의 광학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최진아 학·석사 통합 수료생, 국제 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3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21 우리대학 최진아 학생(전기공학과 학·석사 통합수료생·지도교수 이재석)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Long Beach에서 열린 ‘IEEE Applied Power Electronics Conference(APEC) 2024’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IEEE APEC은 전력전자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력변환장치와 모터제어 관련 연구에 대한 수백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고, 대규모 전시회 운영을 통해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최진아 학생은 이재석 교수 연구실에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도전동기 회전자 막대 고장 감지를 위한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은 ‘Broken Rotor Bar Detection in AC Induction Motors using Cascaded Flux-Current State Observer’라는 제목의 논문 발표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제 공동연구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최진아 학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도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으며, 연구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라며 “앞으로 후속 연구에 더욱 매진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전기공학과 이재석 교수 연구팀은 미래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에 적용되는 모터제어시스템과 전력변환장치 설계 및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양자시스템공학과, 원자력 안전규제 전문인력 양성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21 우리대학 양자시스템공학과가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 지원하는 ‘원자력안전 사전실습 교육강화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관련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내 관련 학과 전공자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대학 양자시스템공학과는 정부 지원을 통해 향후 4년간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분야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기반의 사전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원자력·방사선 안전규제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특히 우리대학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북특별자치도 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및 한국방사선진흥협회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와 협력해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등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서희 교수는 “전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제공하는 디자인지원 서비스 등 교내외 다양한 도움 및 관심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규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안전문화의 확산 및 관련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우리대학 양자시스템공학과는 우리나라 전력의 핵심 기반인 원자력 시스템을 비롯한 플라즈마 및 방사선 공학, 미래 에너지의 주역이 될 핵융합 시스템, 물질의 근본을 밝히고 기초과학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입자 가속기 시스템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올해로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유연태 교수팀, 수소가스 검출 선택성 높은 수소가스 센서 개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64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12 화석에너지의 고갈 및 원자력 에너지의 기피 등으로 수소에너지를 이용한 발전과 수소 자동차 등의 도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러나 수소는 매우 원자가 작아서 누설에 의한 폭발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수소의 생산, 저장, 운반, 이용에 있어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수소가스 감지용 센서가 개발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종래의 반도체식 가스센서는 저농도 누설 수소의 감지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수소가스 누설 감지 센서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CO와 같은 타 가스와도 반응하여 수소가스에 대한 선택성이 부족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었다.이러한 기존의 반도체식 수소가스 센서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고활성 고선택성 수소가스 감지물질'을 유연태 교수(공대 신소재공학부 정보소재공학전공)와 투엉 반 트란(Tuong Van Tran) 박사과정생이 개발해 나노재료 및 촉매 분야의 세계적 저널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mpact factor : 16.744)』 2024년 3월호(Vol. 483)에 논문이 게재됐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Alloy core composition effect of Pd-Augr-alloy@ZnO core–shell nanoparticles on hydrogen gas sensing performance」다.유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수소가스 센서용 감지물질은 코어(core)-쉘(shell) 구조의 구상형 나노입자로서, 코어 부분은 수소가스에 대한 선택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수소저장합금인 Pd-Au 합금 나노입자를, 쉘 물질로는 반도체 물질인 산화아연(ZnO) 나노입자를 적용하여 수소가스에 대한 반응성 및 선택성(CO의 26배, 메탄가스의 15배, 에탄올의 13배)을 동시에 향상시킨 것이다. 이 나노소재를 활용하면 저렴하면서도 수소가스에 대한 선택성이 높은 반도체식 가스센서의 개발이 가능하다. 유연태 교수는 “alloy@MOS(Metal Oxide Semiconductor) 코어-쉘 구조 나노입자는 반도체식 가스센서의 수소 선택성을 향상뿐만 아니라 물분해로 부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광촉매로도 활용이 가능한 나노소재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 BK21-FOUR 사업(스마트 전자정보재료 인재양성팀, 팀장 유연태) 등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송영석, 서민영 대학원생,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5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12 우리대학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유연인쇄전자공학과 송영석 박사과정생과 서민영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태욱)이 최근 열린 ‘제 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KCS 2024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송영석 박사과정생은 P(VDF-TrFE) 강유전성 고분자 물질과 광 가교제(azide photocrosslinker, bis-FB-N3)에 UV 조사를 통해 두 물질 사이의 광 가교를 유도했다. 그 결과 P(VDF-TrFE) 박막의 강유전성을 성공적으로 제어했으며, 다양한 농도의 광 가교제를 첨가 후 트랜지스터 절연층으로 활용하여 전기적 특성을 평가했다.특히 최근 각광받는 인간의 뇌를 닮은 뉴로모픽 연구 분야에도 이를 적용해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뉴로모픽 연구는 인간에게 들어오는 외부 정보들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시냅스를 통해 뇌로 전달되며 이를 모방하는 연구 분야다.송 박사과정생은 시냅스를 통해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손실되어 전달되는 신호 및 반복되는 학습 능력을 통한 시냅스의 전달 능력 강화에 대한 모방을 보여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서민영 석사과정생은 구리 나노시트를 이용한 고효율 전자파 차폐 필름 제작 후 산화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차원 단결정 구리 나노시트(Cu NSs) 필름을 제작한 후 열처리 공정을 통한 80dB 이상의 고차폐 필름을 제작했다. 그런 다음 임의로 산화반응을 진행시켜 Cu2O/Cu/Cu2O 코어쉘 구조의 필름을 형성하여 주변 환경에서의 산화로 인한 차폐 성능 저하를 방지하였다.전자파 차폐는 30dB 이상이 되면 상업용으로 사용될 수 있다. 2차원 단결정 구리 나노시트 필름을 활용하여 전자파 차폐를 분석하면 평균적으로 약 80dB로 높은 전자파 차폐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구리 기반의 물질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산화에 취약하여 안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따라서, 구리 나노시트 필름을 사전에 산화시킴으로써 코어쉘 구조를 형성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주변 환경으로부터 구리 나노시트의 예측 불가한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산화 열처리 온도와 시간에 따른 연구를 진행하여 코어쉘 구조를 형성한 필름의 전자파 차폐 특성을 분석했다.그 결과, 저온(100 ℃)에서 열처리를 진행한 Cu@Cu2O 코어쉘 필름은 평균 0.05 Ω/sq 수준의 낮은 면저항값과 80dB에 가까운 높은 차폐율 특성이 성공적으로 유지됨을 보고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175℃, 5시간 산화 열처리에서는 평균 2.12 Ω/sq의 면저항값과 50 dB의 높은 전자파 차폐 효율을 보여주어 전도성을 가지면서 산화에 대한 안정성을 증명하며 산화층을 이용한 산화 방지라는 신선한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집단연구지원 기초연구실 사업, 나노커넥트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오민택 박사과정생, ‘스마트 인공 피부’ 개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7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12 우리대학 정광운 교수(고분자나노공학과,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연구팀의 오민택 박사과정생이 새롭게 개발한 빛과 전기에 반응하는 고분자를 물질을 이용해 다양한 자극을 정교하게 감지하고 형태의 변화로 반응할 수 있는 스마트 인공 피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연구결과는 재료공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즈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9.0) 2024년 2월 표지논문에 선정됐다.연구팀은 인간의 신경체계가 전기적 신호 전달로 이뤄지고, 뇌는 그 신호를 받아 신체를 움직이게 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광반응성 아조벤젠과 이온결합을 포함하는 액정 단량체를 개발하고 액정 탄성고분자 소재로 제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개발한 소재는 빛과 열에 감응해 기계적 구동을 하는 액추에이터로 작용하면서도 미세한 환경 변화와 기계적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이온센서의 기능을 한다.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액정 탄성고분자에 신규 아조벤젠계 이온성 물질을 도입함으로써 유연하면서도 환경 변화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정교하게 구동할 수 있어 미래 소프트 로봇 소재 분야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제1저자로 본 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오민택 대학원생은 “AI 및 로봇산업의 발전과 함께 외부 환경의 변화를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는 유연소재는 로봇 소재분야에서 활용도 및 수요가 매우 높게 전망되는 소재”라며 “논문에서 보여준 것처럼 다양한 자극을 감지하고 기계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인공 피부는 로봇에게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물리적인 변화로 정교하게 구동할 수 있어 로봇 소재산업에 널리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이승희 교수 연구팀 김민수 연구교수 ‘최초의 저소비전력 Flicker-free 1Hz 구동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6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12 우리대학 이승희 교수 연구팀(공대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 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의 김민수 연구교수가 최초의 초저전력 Flicker-free 1Hz 구동 FFS-LCD 개발에 성공했다. 액정 디스플레이(LCD)의 경우, 구동 주파수가 낮아질수록 소비전력이 선형적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소비전력 절감을 위해 30Hz 이하의 저주파로 구동 시 네마틱 액정에서의 변전 효과(Flexoelectric effect)가 발생하게 되고 픽셀 내 구동 전극의 위치 및 시간 별로 밝기가 달라지는 깜빡임(Flicker) 등이 발생하여 화질이 저하되는 단점으로 이 저전력 저주파 구동 방식이 상용화가 되지 못하고 있었다.이로 인해, 디스플레이에서 절감 가능한 소비전력을 절감하지 못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접근을 못하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네마틱 LCD에서 변전 효과가 발생하는 메커니즘을 명확하게 규명하고 변전 효과와 무관하게 밝기가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분자 구조를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 기업인 엘지 디스플레이(LG Display, Co., Ltd.)와 머크 퍼포먼스 메터리얼즈(Merck Performance Materials Ltd.)와 함께 개발하여 시작품을 제조하였다. 개발된 시작품 노트북 디스플레이(13.4-inch WUXGA)는 1Hz에서 정적인 이미지와 10Hz에서 비디오 재생 시 아무런 화질 저하 없이 성공적으로 구동되었다. 60Hz 구동 LCD에 비해 1Hz 일 때 소비전력이 83%, 10Hz 일 때 47% 가량 감소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적합한 성능을 나타냈다. 추가적으로 주목할만한 점은 변전 계수를 간접적이지만 기존보다 매우 간단한 방법으로 제안했다는 사실이다. 각 액정 분자마다의 고유한 변전 계수를 예측하는 것이 해당 기술 개발의 매우 핵심적인 요소로 이는 매우 의미 있는 결과이다. 변전 계수는 변전 효과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기존에도 다양한 측정 방법이 제안되어 왔으나 방법이 어렵고 측정에 오류가 심해, 기존에 발표된 같은 재료의 변전 계수마저도 그 수치가 논문마다 제각각인 경우가 많았고 실제 적용 시의 효용성도 떨어졌다.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이 교수팀은 액정 별 변전 계수 차이값에 따른 전기광학 측정치를 분석하고 실험과 시뮬레이션 상에서 값을 일치시켜 변전-광학 효과에 대한 변전 계수 차이값의 기여도를 규명했다. 김민수 연구교수는 “두 가지 변전 계수 차이값의 추론이 가능해져 변전 효과로 인한 화질 성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분자 구조를 제안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LCD의 소비전력 저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김민수 연구교수와 이다연 석사(졸업), 박한별 석사(졸업), 정하영 석사과정생이 참여했으며 엘지 디스플레이, 머크 퍼포먼스 메터리얼즈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성과는 광학재료 분야의 국제학술지인 『Advanced Optical Materials. IF=9.0』최신호에『Ultralow Power Consumption Liquid Crystal Display Retaining Superior Image Qualities』의 제목으로 게재됐다.한국연구재단(창의도전연구기반지원사업,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교육부의 4단계두뇌한국 21 사업(BK21-FOUR), 엘지 디스플레이와 머크 퍼포먼스 메터리얼즈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학생 경쟁력 높일 반도체 교육 진행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8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3.12 우리대학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단장 김진수)이 반도체 융합전공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계 반도체캠프인 ‘반도체 박막 공정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전북대학교 반도체공정연구센터(SPRC. 센터장 허근)에서 진행했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반도체 분야 고급인력 육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건희 박사, 고강복 박사 등 반도체공정연구센터(SPRC)소속의 연구원들이 진행했으며, 반도체융합전공 소속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반도체 증착 공정교육의 이론 및 실습, 반도체 공정 중 증착 공정에 이용되는 장비의 이해와 공정 방법에 대한 교육, 증착장비 3종(DC Sputter, E-beam evaporator, PECVD), 증착 후 분석 장비인 SEM 장비교육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이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특히 사업단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진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이를 반영하여 이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반도체분야를 이끌어 나갈 고급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 기업체와 혁신 네트워크 강화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36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2.29 전북RIS미래수송기기사업단(단장 이덕진 교수, 기계설계공학부)이 지난 23일 기업체를 초청해 미래 수송기기 산업의 혁신과 협력을 위한 성과 공유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 수송기기 산업체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수송기기 산업 발전과 혁신, 그리고 전북지역혁신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연구 및 기술 분야에서의 지식 공유와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과 사회혁신의 연계 전략으로서 리빙랩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문제 해결형 민-산-학-연-관의 협력 모델이자 지속가능한 사회·기술시스템 전환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는 리빙랩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북 미래 수송기기의 역할과 과제를 제시했다.또한 사업단 추진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 그리고 동반기업 협의체 구성을 위한 네트워크 및 부문별 과제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과 현대자동차 전북공장과의 MOU 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파트너로서의 연계를 공고히 했다.이덕진 단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의 미래 수송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수송기기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여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혜윤 연구원, 편광 암호화 고분자 필름 개발 작성자 공과대학 조회수 43 첨부파일 0 등록일 2024.02.29 우리대학 정광운 교수 연구팀(공대 고분자나노공학과, 대학원 나노융합공학과)의 고혜윤 연구원(박사과정생)이 디스플레이 및 암호화 필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한 암호화 고분자 필름을 개발해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정 교수팀은 새롭게 합성한 다이아세틸렌 기반 물질을 이용해 단일층에서 광의 이축 이방성(anisotropic) 흡수가 가능한 암호화 고분자 필름을 개발했다.광학 필름은 주로 이색성(二色性) 분자를 배향시켜 분자의 장축 및 단축 방향의 흡광도 차이를 통해 편광성을 부여하여 제작된다. 그러나 배향된 분자의 흡수 축이 한 방향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에 빛의 편광 방향에 따라 색상의 밝기 차이만 보인다.연구팀은 편광에 따른 다색성을 단일층의 고분자 필름에서 구현하기 위해 호스트-게스트 복합체와 폴리다이아세틸렌 흡수 축을 서로 수직하게 유도하여 광의 이축 이방성 흡수를 달성했다.이번 연구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대표학술지인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JACS, IF = 15.0)’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제작된 고분자 필름은 이축 이방성 광 흡수를 통해 다중화 암호 시스템 및 박막 형태로써 디스플레이 및 암호화 필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1저자로 연구를 주도한 고혜윤 연구원은 “기존의 편광 소재가 갖는 한계점을 새로운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했다”며 “해당 기술이 고차원의 광학 소재 개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 연구는 해외연구기관인 미공군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처음 125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