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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7.17
- 수정일
- 2023.07.17
- 작성자
- 공과대학
- 조회수
- 180
장혜림 대학원생, 비파괴검사학회지 ‘우수논문상’
장혜림 대학원생(메카트로닉스공학, 로스알라모스-전북대한국공학연구소 박사과정·지도교수 강래형)이 비파괴검사학회지에 투고한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장 대학원생은 강래형 교수의 지도를 받아 김세모 대학원생(메카트로닉스공학), 한대현 교수(원광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항공우주구조물의 대표적인 형상인 원통 및 원뿔 구조물에 대한 비파괴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특히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검사 장비를 국내 방위산업체에 납품해 구조물의 접착 분리 결함을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검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접착 분리 현상은 두 개 이상의 구조물이 접착제로 결합된 구조에서 내부 접착 상태가 불량한 경우로, 내열성을 담당하는 층이 벗겨져 큰 폭발사고를 유발하거나 힘을 지지하는 층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큰 인명 사고나 고가 장비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비파괴적으로 구조물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데는 그간 매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한 검사 파를 이용하여 신호를 취득하고, 신호처리 및 결함 영상 가시화 기술을 접목시켜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 결함과 비결함 영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이 기술은 항공우주, 기계, 자동차, 건축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테크브릿지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장 대학원생은 강래형 교수의 지도를 받아 김세모 대학원생(메카트로닉스공학), 한대현 교수(원광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항공우주구조물의 대표적인 형상인 원통 및 원뿔 구조물에 대한 비파괴 검사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특히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검사 장비를 국내 방위산업체에 납품해 구조물의 접착 분리 결함을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검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접착 분리 현상은 두 개 이상의 구조물이 접착제로 결합된 구조에서 내부 접착 상태가 불량한 경우로, 내열성을 담당하는 층이 벗겨져 큰 폭발사고를 유발하거나 힘을 지지하는 층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큰 인명 사고나 고가 장비의 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비파괴적으로 구조물의 내부를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데는 그간 매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한 검사 파를 이용하여 신호를 취득하고, 신호처리 및 결함 영상 가시화 기술을 접목시켜 숙련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미지나 동영상을 통해 결함과 비결함 영역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이 기술은 항공우주, 기계, 자동차, 건축 구조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테크브릿지활용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 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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