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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7.28
- 수정일
- 2023.08.02
- 작성자
- 공과대학
- 조회수
- 213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 국제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우리대학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바이오나노융합공학과 첨단분리소재연구실·지도교수 이재우)이 초미세 플라스틱과 같은 입자성 오염물질을 높은 효율로 제거할 수 있는 고성능의 분리막을 개발해 국제학술대회에서 주목을 받았다.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은 다기능성 기공 유도물질(porogen)을 합성해 초미세플라스틱의 제거율은 99.7%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수 투과도(단위 면적 및 시간 당 여과돼 나오는 물의 여과 속도)는 대조군 대비 15배가량 증진시킬 수 있는 고성능 수처리용 분리막을 개발했다.
그 결과, 분리막 여과 공정에 요구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1/10 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었다. 이 같은 우수성이 높이 평가 받아 52개국의 분리막 연구자들이 참여한 분리막 국제학술대회에서 전북대 대학원생으로는 처음으로 우수포스터 상을 받았다.
52개국 분리막 연구자들이 참여한 분리막 국제학술대회(ICOM)는 세계 3대 분리막 학회(북미,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분리막 학회)에서 3년마다 공동으로 개최해 온 국제학술대회다. 수처리, 기체 분리, 배터리, 연료전지, 농도 차 발전 및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분리막 관련 전 세계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분자를 마중물 삼아 수처리용 분리막뿐만 아니라 수전해용 분리막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고기능성 고분자를 개발하겠다”며 “이를 활용한 신규 분리막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은 다기능성 기공 유도물질(porogen)을 합성해 초미세플라스틱의 제거율은 99.7%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수 투과도(단위 면적 및 시간 당 여과돼 나오는 물의 여과 속도)는 대조군 대비 15배가량 증진시킬 수 있는 고성능 수처리용 분리막을 개발했다.
그 결과, 분리막 여과 공정에 요구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1/10 수준으로 저감시킬 수 있었다. 이 같은 우수성이 높이 평가 받아 52개국의 분리막 연구자들이 참여한 분리막 국제학술대회에서 전북대 대학원생으로는 처음으로 우수포스터 상을 받았다.
52개국 분리막 연구자들이 참여한 분리막 국제학술대회(ICOM)는 세계 3대 분리막 학회(북미,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분리막 학회)에서 3년마다 공동으로 개최해 온 국제학술대회다. 수처리, 기체 분리, 배터리, 연료전지, 농도 차 발전 및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분리막 관련 전 세계 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트란 민 호안 박사과정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한 고분자를 마중물 삼아 수처리용 분리막뿐만 아니라 수전해용 분리막 등에도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고기능성 고분자를 개발하겠다”며 “이를 활용한 신규 분리막 개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미래수소원천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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